가성의 연습
-처음에 할 것은 가성의 연습-
보이스 트레이닝의 첫걸음으로 가성부터 연습해 봅시다. 가성은 높은 소리로 뒤집어진 목소리였습니다.
목소리에는 진성과 가성이 있지만, 발성 연습을 해본 적이 없는 분은 진성만 가능하고, 가성은 익숙하지 않은 상태가 많습니다. 여기에서는 우선, 가성을 의도적으로 내도록 하고 진성과 가성을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음치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가성의 연습은 음역의 확장뿐만 아니라 노래 부르는 것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목의 근육 속에는 목소리의 높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근육을 "윤상갑상근" 이라고 합니다. 윤상갑상근은 가성을 냄으로써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습니다!
-가성을 내는 방법-
당장 가성을 내봅시다.
편안하게 "호" 소리로 높은 목소리를 냅니다. 작은 소리로 해도 괜찮습니다. 진성과는 다른 빈 듯한 목소리가 나오면 가성입니다.
가성의 요령가성을 낼 수 없는 경우는 무리하게 목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가 확인해 봅시다. "오" 모음을 의식해 턱을 낮추고 목 속에 빈 공간을 만들어 내는 느낌으로 합니다. 무리하게 외칠 필요는 없고, 어쨌든 힘을 빼는 것이 요령입니다.
진성과 가성의 연습
가성을 내는 방법에 익숙해지면 이번에는 진성과 가성을 번갈아 내 봅시다. 진성과 가성을 구별하여 확실히 낼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가성 연습 요약-
1. 보이스 트레이닝을 할 때, 가성은 처음에 해야 할 연습입니다. 발성 연습을 한 적이 없는 분은 진성에 비해 가성에 익숙하지 않은 일이 많기 때문에, 일단 가성에 익숙해지고 본래 발성할 수 있는 음역을 되찾읍시다.
2. 가성의 연습은 음치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윤상갑상근" 이라는 목소리 높이를 조정하는 근육은 가성을 발성하는 것으로 효율적으로 단련할 수 있습니다.
3. 가성을 내는 방법은 편안하게 "호" 소리로 높은 목소리를 의식해서 발성합시다. 이 연습은 작은 소리로 실시합니다. 목에 힘주고 하면 잘 발성할 수 없으니, 어쨌든 힘을 빼는것이 요령입니다.
4. 가성을 내는 방법에 익숙해지면, 진성과 가성을 구별하여 각각을 확실히 낼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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