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와 중국 우려에 대한 이번 주 시장 전망
금값이 상승하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닐 카시카리는 추가 인상 발언과 FOMC 의사록이 발표되면서 부담이 된 적용으로 국채 금리가 저항대를 넘어 매도 유발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주 시장 전망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금리 상황
양호한 지표와 대규모 국채 발행, 인플레이션 재상승으로 인해 10년물 국채 금리가 4.3%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금리 상승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어 FOMC 의사록도 파월 회견 수준의 내용으로 간주됩니다.
이번 주 옵션 만기 후 4.2% 이하로 내려갈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잭슨홀 미팅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과 같은 큰 파장은 예상되지 않지만 파월은 당시 긴축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우려에 대한 시장 전망
현재 중국 문제는 단기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헝다 문제는 2년간 지속되었으며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2년간 터지지 않았던 사안입니다.
지난 주 엔비디아 실적은 나름 중요한 변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 빅테크 중에서 엔비디아만 유난히 상승하였으며 증권사 목표가 상향 보고서가 쏟아졌습니다. 실적 발표가 재료 노출이 되는지, 연속성이 되는지 주목됩니다. 연속성이 될 경우 빅테크 전체에 영향을 주고 국내 대형주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시장 전망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일 연속 매도를 하였고, 기관은 12일 연속 매도를 하였으며, 외국인 매도 규모는 크지 않았습니다. 기관은 금융투자가 전체 매도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증시 하락은 외국인 선물 매도 영향이 컸다는 의미입니다. 외국인 매도는 환율이 돌아서면 반전 가능성이 있으며, 누적 매도가 워낙 커서 반전시 큰 상승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주말 엔화와 위안화 상승은 약간 진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하락 전환은 아닌 상승 진정 수준이고, 8월 21일부터 환율에 반등폭이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 자체는 반복된 재료가 수급 공백을 타고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수 자체가 완전한 하락장 진입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주의해야하는 구간입니다.
큰 일정은 없으나, 다음은 이번 주의 일정입니다.
8월 21일(월)
-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결정
- [News]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 [실적발표] 미국_줌비디오, 바이두, 메이시스, 매드트로닉, 로우스, 딕스스포팅굿즈
8월 22일(화)
-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
- [News] 삼성 보안 기술 포럼 개최
- [실적발표] 미국_톨브라더스, 펠로톤, 어드밴스오토파츠, 풋락커
8월 23일(수)
- [미국] 7월 신규주택매매
-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개최
- [News] 미국_엔비디아, 스노우플레이크, 오토데스크, 달러트리
8월 24일(목)
- [미국] 잭슨홀 미팅, 7월 내구재수주
- [News] DAN23 개최
- [실적발표] 미국_어펌홀딩스, 노드스트롬, 인튜이트
8월 25일(금)
- [미국] 연준의장 연설, 8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
- [독일] 2분기 GDP, 8월 IFO 기업환경지수
이번 주 시장 전망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번 주에는 큰 일정은 없지만, 여전히 중국의 문제와 미국의 금리 상황이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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