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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 투자의 장점
부동산 투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자본이득(매매차익)과 소득이득(임대수익)의 함유:
- 부동산을 매매할 때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고, 소유한 부동산을 임대함으로써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큰 장점입니다.
- 지렛대효과(레버리지 효과):
- 지렛대효과란 타인의 자본(예: 대출)을 이용하여 자기자본보다 더 큰 규모의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하면 자기자본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부채가 늘어나면서 위험도 커집니다.
- 절세효과:
-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가상각비나 대출이자는 세액 공제 대상이 되어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구매력 보호(인플레이션 햇지):
-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때, 화폐의 가치는 하락하지만, 부동산의 가치는 물가 상승에 따라 함께 오를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소유함으로써 구매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인플레이션 햇지라고 합니다.
2. 부동산 투자의 단점
부동산 투자에는 다음과 같은 단점도 있습니다.
- 낮은 환금성:
- 부동산은 쉽게 현금화할 수 없는 자산입니다. 즉, 필요할 때 바로 팔아 현금을 얻기 어렵다는 점에서 환금성이 낮습니다.
- 사업 위험 부담:
- 부동산 투자에는 여러 가지 사업적 위험이 따릅니다. 예를 들어, 시장 상황이 악화되거나 예상치 못한 규제가 생길 경우 투자 수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금융 위험 부담:
- 대출을 이용해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대출금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금융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며, 거래 비용이 많이 든다:
- 부동산 투자는 초기 조사부터 거래, 관리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거래 시에도 중개수수료, 세금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 위치의 고정성:
- 부동산은 물리적으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행정적 규제나 법률적 통제에 따른 위험이 따릅니다. 이는 투자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투자자금 조달
부동산 투자에는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을 활용한 자금 조달이 필요합니다.
- 투자자금 조달:
- 자기자본(지분투자액): 본인이 직접 투자하는 자본.
- 타인자본(저당투자액, 보증금 등): 대출이나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자금 등.
- 투자자금의 구성:
- 총투자액 = 자기자본 + 타인자본
- 총투자수익률(종합자본환원율) = 자기자본수익률 + 타인자본수익률 = 지분수익률*지분비율 + 대출이자율*LTV
- 자본비율:
- 자기자본비율 = 자기자본 / 총투자액
- 타인자본비율 = 타인자본 / 총투자액
- 대부비율이 높을수록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지며,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증가하고, 지렛대효과가 커집니다.
- 자본수익률:
- 종합수익률(총자본수익률): 순영업소득을 총투자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 지분수익률(자기자본수익률): 순영업소득에서 부채서비스액(이자)을 뺀 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레버리지 효과 관련 기출 문제 풀이
- 레버리지와 위험: 타인자본을 이용해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수익이 증가할 수 있지만, 위험도 함께 증가합니다. 따라서 타인자본 이용으로 위험이 감소된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 대부비율 50% 예시: 대부비율이 50%, 총자본수익률이 10%, 저당수익률이 8%라면 자기자본수익률은 12%가 맞습니다. 이는 자기자본수익률이 타인자본을 활용해 더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총자본수익률 = 10%
- 저당수익률 = 8%
- 대부비율 = 50%
- 지분비율 = 50% (100% - 대부비율 50%)
- 지분수익률 계산:
- 지분수익률 = 종합수익률 + (종합수익률 - 저당수익률) × 대부비율 / 지분비율
- 12% = 10% + (10% - 8%) × 50% / 50%
- 부(-)의 레버리지 효과: 부정적인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경우, 부채비율을 낮추어 정(+)의 레버리지 효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 저당수익률 대출이자율을 낮춰야함. 부채비율을 낮추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확실하지 않음.
- 부채비율과 자기자본수익률: 총자본수익률과 저당수익률이 동일하다면, 부채비율의 변화는 자기자본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지렛대(레버리지) 효과는 부동산 투자에서 타인 자본(예: 대출, 부채)을 활용하여 자기 자본 수익률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합니다.
1. 지렛대(레버리지) 효과의 정의
- 지렛대 효과란, 타인 자본(부채, 차입금)을 이용하여 투자할 때, 그 부채비율이 자기 자본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말합니다.
- 부동산 투자자는 대출(저당권)이나 전세제도 등을 통해 지렛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정의 지렛대(레버리지) 효과
- 정의 지렛대 효과는 타인 자본을 활용함으로써 자기 자본 수익률이 상승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 지분 수익률(자기 자본 수익률)이 종합 수익률(총 자본 수익률)보다 높고, 종합 수익률이 저당 수익률(대출 이자율)보다 높아야 합니다.
- 타인 자본 이용 시 지분 수익률 증대: 투자자가 차입금을 활용했을 때 자기 자본 수익률이 증가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 기대 수익률과 차입 이자율 비교: 자기 자본의 기대 수익률이 차입 이자율보다 높다면, 차입을 통해 정(+)의 지렛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부의 지렛대(레버리지) 효과
- 부(-)의 지렛대 효과는 타인 자본을 활용했을 때 자기 자본 수익률이 오히려 낮아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 지분 수익률이 종합 수익률보다 낮고, 종합 수익률이 저당 수익률보다 낮습니다.
- 타인 자본 이용 시 수익률 감소: 차입금을 이용함으로써 오히려 투자 수익률이 낮아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 부정적 지렛대 효과의 전환: 이 경우, 저당 수익률(대출 이자율)을 낮추면 정(+)의 지렛대 효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담보인정비율(LTV, 대부비율)
- LTV (Loan to Value ratio): 대부비율이라고도 하며, 이는 대출금액을 부동산의 평가가치(가격)로 나눈 비율을 의미합니다.
- 공식: LTV = 대출금 / 부동산가격
LTV 비율이 높아질 때의 영향
- 지렛대(레버리지) 효과 증가:
- LTV 비율이 높아지면, 즉 대출금이 부동산 가격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할수록 레버리지 효과가 커집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자기자본으로 더 큰 규모의 투자를 할 수 있게 하며, 투자 수익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
- LTV 비율이 높아지면 대출금액이 많아지기 때문에 매월 상환해야 할 원리금(원금 + 이자)도 많아집니다. 이는 투자자가 부담해야 할 금융적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 증가:
- 대출금 상환 부담이 커질수록, 투자자가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채무불이행)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는 투자 실패 시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중립적 지렛대(레버리지) 효과
- 중립적 지렛대 효과는 지분 수익률과 종합 수익률, 저당 수익률이 모두 동일한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는 부채비율이 변해도 자기 자본 수익률에 영향이 없습니다.
- 전액 자기 자본 투자의 경우, 지분 수익률과 종합 수익률이 동일하고, 지렛대 효과나 금융 위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5. 예시를 통한 지렛대 효과 설명
- 전액 자기 자본 투자
- 총 투자 금액: 3억 원
- 연 수익금: 2천만 원
- 종합 수익률: 2천만원 / 3 억원×100=7%
- 자기 자본 수익률: 7% (전액 자기 자본이므로 종합 수익률과 동일)
- 타인 자본을 활용한 투자
- 총 투자 금액: 3억 원
- 타인 자본: 2억 원 (이자율 6%)
- 자기 자본: 1억 원
- 연 수익금: 2천만 원
- 이자 금액: 2억 원 × 6% = 1천2백만 원
- 실제 수익: 2천만 원 - 1천2백만 원 = 8백만 원
- 자기 자본 수익률: 8백만원 / 1억원×100=8%
- 자기 자본 수익률 8% > 종합 수익률 7%이므로 정(+)의 지렛대 효과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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